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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도시민 귀농학교에 수도권 참가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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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 진행 ‘호평’

진도군은 6박 7일 동안 예비 귀농·귀촌인 8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학교인 ‘수도권 예비 귀농인, 농산업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은 6박 7일 동안 예비 귀농·귀촌인 8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학교인 ‘수도권 예비 귀농인, 농산업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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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진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 동안 예비 귀농·귀촌인 8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학교인 ‘수도권 예비 귀농인, 농산업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진도군 귀농·귀촌 지원센터와 ㈜그루터기마루, ㈜한국정책미디어 등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창업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설명, 마케팅·유통 전략, 현장 체험,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으로 접수 때부터 수도권 지역 도시민들의 신청자가 몰렸다.

특히 진도군의 차별화된 정책인 영농 현장 실습 멘토링제, 창업 지원, 주택 수리비·영농 자재 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에 대한 교육과 함께 농업기계 임대 사업장과 농특산물 가공 현장 견학, 간담회 등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하는 한편 예비 귀농·귀촌인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사례별 창업농 귀농 성공 사례 등의 교육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진도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관심을 두고 정착할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진도에서 먼저 살아보기’ 등 매년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귀농·귀촌 인구는 전체 인구의 12.7%인 4070명이며, 농림수산식품부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5억여 원을 지원받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과 여성, 청년 등 분야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진도군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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