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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는 현대사 인물…부천 판타스틱큐브, '시민 노무현'·'김군' 등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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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 노무현'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제공]

영화 '시민 노무현'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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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 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5월을 맞아 이달의 현대사 인물을 조명한다.


주요 상영작은 '시민 노무현', '노무현과 바보들', '김군' 등 3편이다.

'시민 노무현'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인 오는 23일부터 상영된다. 영화는 노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서 보낸 454일을 다큐멘터리로 기록했다. 노무현 재단으로부터 제공받은 200여개 미공개 영상을 통해 그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할 수 있다.


그를 추억하는 이들의 인터뷰를 담은 '노무현과 바보들'도 오는 22일까지 함께 스크린에 오른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김군'은 당시 사진 속 인물의 정체를 찾는 다큐멘터리다. 23일 첫 상영되며, 시민저항군에 대한 상반된 주장을 통해 그날의 진실을 추적한다.

한편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를 일상적 소재로 담아낸 옴니버스 영화 '우리 지금 만나'와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보희와 녹양'도 판타스틱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7000원, 부천시민 5000원, 단체(10인이상) 4000원이며 감면 대상자는 3500원이다. 자세한 상영시간과 세부 프로그램은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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