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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주년 5·18기념식은 빗속에서 치러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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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 19일까지 광주·전남 비 예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39주년 5·18 기념식은 지난해에 이어 빗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전남남서해안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밤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휴일인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지리산부근은 20~60㎜,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은 20~40㎜다.


다만 기상청은 캄차카반도에서 일본 동쪽해상까지 이어지는 강한 기압능에 의해 저기압의 이동이 저지되고 이동 방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19일까지 강수영역과 강수시점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초여름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전남 24~29℃,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7℃·전남 15~17℃, 낮 최고기온은 광주 23℃·전남 20~24℃의 분포를 보이겠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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