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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폭파' 발언 김무성, 내란죄 처벌해야"…靑국민청원 20만 돌파

최종수정 2019.05.14 14:37 기사입력 2019.05.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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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폭파' 발언 김무성, 내란죄 처벌해야"…靑국민청원 20만 돌파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최근 '청와대를 폭파시켜버리자'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내란죄로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14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3일 제기된 '김무성 전 의원을 내란죄로 다스려주십시오'란 제목의 국민청원에 이날 오후 2시30분께 약 20만3900명이 동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반대 집회에 참석해 "4대강 보 해체를 위한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서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시켜 버리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원인은 "웃고 넘어갈 수 없는 발언이 무려 6선 의원의 입에서 나왔다"며 "다수 대중을 상대로 현직 국가 수장의 집무·주거 공간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하겠다는 발언이 내란이 아니라면, 역으로 어떤 행위가 내란이 될 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현행 형법 조항을 들어 청원을 제기했다.


청원 동의자가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돌파하면서 청와대는 조만간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의원은 관련해 지난 7일 시민단체로부터 '내란 예비 음모, 선동 등'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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