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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대장내시경 위한 알약 형태 장 정결제 출시"

최종수정 2019.05.14 14:05 기사입력 2019.05.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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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대장내시경 위한 알약 형태 장 정결제 출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사전에 약 복용을 하는 과정이 힘들어 대장내시경 검사를 기피하는 검진자들을 위해 알약으로 된 대장내시경 약이 나왔다.


한국팜비오는 14일 경구용 황산염 액제(OSS) 복합 개량신약 ‘오라팡 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OS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저용량 장정결제 성분으로 지난해 미국 시장 점유율 66.1%를 차지한 판매 1위 성분이다.

대장내시경은 가장 확실한 대장암 예방법이나 검사 전 반드시 투약해야 하는 대장내시경 하제 복용이 힘들어 대장내시경 검사 대상자의 대다수가 검사 자체를 꺼리는 실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올해부터 대장내시경 검사 과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보다 복용량이 적고 불편감이 덜한 저용량 장정결제 OSS 제제를 대장암 검진 허가 약제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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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팡정은 OSS 액제를 알약으로 변경해 복용의 불편함을 개선한 약으로 장 내 거품을 제거하는 시메치콘 성분이 들어있어 별도의 거품 제거제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팜비오 관계자는 “안전하고 간편하면서 장 정결도가 높은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며 “오라팡 정 출시로 국민들이 편안하게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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