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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P "변동성 클 땐 코리빙·학생기숙사 등 공유형부동산 유망"

최종수정 2019.05.14 11:08 기사입력 2019.05.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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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영 큐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QIP)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선진국 시장 주거용 부동산 투자 가치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QIP)

피터 영 큐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QIP)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선진국 시장 주거용 부동산 투자 가치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QIP)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부동산 사모 전문 운용사 큐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QIP)가 변동성이 클 땐 코리빙(Co-Living·공유주택) 등 선진국 시장의 주거용 부동산 투자가 유망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피터 영 QIP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주식시장이 엄청난 변동성을 겪고 있고 투자자들은 합리적인 투자 기회를 찾기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 CEO는 "대형 기관투자가는 시장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도 매력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원금 보존성이 우수한 대체자산운용 테마로 학생기숙사(Student Housing)와 코리빙 등 공유형 부동산이 유망하다"고 강조했다.


QIP는 아시아 투자자만을 상대로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주요 4개국 선진국 주거용 부동산에 집중투자한다. 최근 미국, 유럽 등에선 공유주택 코리빙이 퍼지고 있다. 코리빙은 다른 주거시설과 비교해 임대료 부담을 2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영 CEO는 "영국의 학생기숙사도 고액자산가 및 기관투자자로부터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부동산 자산"이라며 "영국 학생기숙사는 학생들의 니즈에 맞춰 설계·시공된 주거시설이고, 싱가포르투자청(GIC)이나 메이플트리(Mapletree) 등 여러 아시아 기관투자가들이 막대한 자금을 이 업종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QIP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투자자들에게 최초로 코리빙 투자가 가능한 상품을 출시했다. 올초엔 코오롱글로벌와 코리빙 부동산 프로젝트에 공동투자하는 계약을 맺은 적도 있다. 여러 기관투자가들과 공동투자를 하기 위해 기회를 찾고 있다.


QIP는 영국, 미국, 독일, 호주 등 선진국 시장 주거용 부동산을 전문 투자한다. 지난 3월 말 기준 3억달러(약 3480억원) 규모의 선진국 부동산 자산을 운용해왔다. 3~5년 투자기간 동안 연환산 수익률 16%를 기록하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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