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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프랑스 혁신기술 컨퍼런스서 韓스타트업 지원

최종수정 2019.05.14 11:03 기사입력 2019.05.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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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코트라는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프랑스 최대 혁신기술 콘퍼런스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유망 국내 스타트업 21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코트라는 스타트업 관련 세미나도 지원할 예정이다.


프랑스 최대 혁신기술 콘퍼런스 '비바테크놀로지(이하 비바텍)'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국내 스타트업의 이번 콘퍼런스 참가는 지난해 10월 대통령 국빈 방문 이후 추진된 한-프랑스 스타트업 협력 사업과 스타트업 유럽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당시 코트라는 프랑스 최초의 창업지원 기관인 파리엔코(Paris & Co)와 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창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프랑스 수도권 비즈니스 지원기관인 P.R.E(Paris Region Entreprises)와 혁신창업기업 육성 협력 MOU를 맺었다.


한국관에는 인공지능 금융 플랫폼 아카버스를 제공하는 ‘에이젠글로벌’, 인체의 혈관과 장기 조직을 체외 모사해 혈관을 통한 약물 반응을 평가하는 인체 장기 칩 기술을 보유한 ‘큐리오칩스’,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금융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콰라소프트’, 측정한 신체 데이터에 기반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소프트다임’ 등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바이오,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 21개 사가 참가한다.


비바텍은 2016년 시작한 프랑스 최대 테크 컨퍼런스로 올해 19개 국가관을 비롯해 전 세계 200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개최 3년 만인 지난해에는 방문객 10만 명, 연사 수가 300명이 넘을 정도로 유럽 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BNP 파리바, 구글, LVMH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파트너로 참가해 유럽 및 전 세계 스타트업과 협업 추진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한국관은 상호 교류를 통한 현지 생태계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16일에는 'K-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소개하고, KB 인베스트먼트가 해외 벤처캐피탈(VC)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17일에는 프랑스 비즈니스 지원 공공기관인 P.R.E,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 및 프랑스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 비피(VeePee)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논의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오는 6월 서울에서 종합 비즈니스 상담회 ‘유럽 글로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위드 코리아' 를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과의 협력 지원을 연중 지속할 계획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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