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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외국 예보직원 상대로 '트레이닝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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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예금보험기구 직원들을 상대로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보는 이날부터 3일간 충북 충주 소재의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해외 예금보험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KDIC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인도, 케냐, 알바니아 등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서 총 8개국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16명이 참여했다.

예금보험공사는 14일부터 3일간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예금보험기구 직원을 대상으로 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 전수를 위한 'KDIC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사장(윗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및 연수에 참가한 8개국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16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14일부터 3일간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예금보험기구 직원을 대상으로 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 전수를 위한 'KDIC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사장(윗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및 연수에 참가한 8개국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16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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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측은 이번 행사 등을 통해 참가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식 및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예보제도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제고하는 한편, 해외 금융 안전망 기구와의 우호적 관계 형성, 전 세계 예보기구의 발전 및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전세계 예보기구 직원들이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예보제도와 관련된 주요 이슈들에 대하여 다양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예보기구의 향후 발전방향과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보는 이외에도 선진적인 예보제도 운영 경험을 인도네시아, 몽골, 탄자니아 등 총 17개국에 전하고 있다. 앞서 한국은 이른바 'IMF 금융위기' 당시 금융회사 787개, 저축은행 대규모 구조조정시 저축은행 31개가 파산해 수많은 부실 금융기관을 정리한 경험이 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예보는 통합예보제도 구축, 가장 선진화된 예보기구 유형인 위험최소화형 제도 운영, 선진적인 IT시스템 구축 등을 갖춰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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