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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자산운용, 여가부 자율협약 통해 女 임원 20% 이상 확대

최종수정 2019.05.14 06:00 기사입력 2019.05.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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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와 메리츠자산운용은 '메리츠자산운용 내 여성 고위직 확대 및 국내 여성친화기업에 대한 투자 장려의 내용을 담은 자율 협약'을 메리츠자산운용 본사에서 14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여가부와 경제단체의 '성별 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사업 중 기업과의 자율 협약 이어가리 캠페인의 일환이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여가부와 자율협약을 통해 메리츠자산운용은 여성 임원을 20% 이상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은 2018년 11월 국내 최초로 여성친화적인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메리츠더우먼증권투자회사'를 출시해 여성의 참여가 활발한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여가부는 성별 다양성이 높은 기업에 펀드를 투자하는 다양한 해외 사례를 적극 발굴해 자산 운용사와 기업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국은 1993년 이래 여성 지도력이 최고 등급인 기업에 투자하는 대형주 집합투자기구를 운용해오고 있으며 일본은 여성 근로자와 임원 비율 등을 기준으로 여성 친화적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정복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여성의 경영참여가 높을수록 기업문화가 더 유연하게 바뀌고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주요 기업들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협약을 계기로 메리츠자산운용의 사례가 성별균형 확보를 위한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다른 금융기관과 우리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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