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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 5언더파 "사상 첫 4연패 GO"

최종수정 2019.05.03 18:29 기사입력 2019.05.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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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허니레디이스오픈 첫날 이정민과 2타 차 공동 2위, 박소연 선두

김해림이 교촌허니레디이스오픈 첫날 1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김해림이 교촌허니레디이스오픈 첫날 1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해림(30ㆍ삼천리)의 사상 첫 4연패 진군이다.


3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골프장 동서코스(파72ㆍ658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허니레디이스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5언더파를 몰아쳐 이정민(27ㆍ한화큐셀)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김해림은 버디만 5개를 낚는 퍼펙트 플레이를 뽐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해 전반에는 1타도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에는 10~11번홀 연속버디에 이어 6, 8,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선두와는 2타 차, 2016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4연패를 노려볼 수 있는 기회다. "4연패 도전을 이렇게 좋게 시작해 기쁘다"는 김해림은 "저와는 잘 맞는 대회"라면서 "올해 목표는 2승인데 1승은 꼭 이 대회에서 하고 싶다"고 했다. 박소연(27)이 3연속버디를 포함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으며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지난주 메이저 KLPGA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2주 연속 상승세다.


이정민도 5타를 줄이며 2014년 초대 챔프 등극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루키 임희정(19ㆍ한화큐셀)이 3타 차 공동 4위(4언더파 68타)에서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정슬기(24)가 이 그룹에 합류했고, 오지현(23ㆍKB금융그룹)과 이소영(22), 김자영2(28ㆍSK네크웍스) 등 5명이 공동 6위(3언더파 69타)에 포진했다. 김아림(24)과 이승현(NH투자증권)은 공동 11위(2언더파 70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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