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재난관리 시스템 고객대피 문자발송시스템 구축 등 호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SR이 2018년 철도분야 공공기관 가운데 재난관리를 가장 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SR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25개 기관 대상 재난관리 업무실적 평가에서 95곳이 우수등급을 받은 가운데 철도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SR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근거로 △재난대비 매뉴얼 훈련, 매뉴얼 개정, 상황판단회의 등 재난관리 제도 구축 우수 △율현터널 내 비상사태 시 고객대피 문자 발송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SR이 지난해 2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되고 첫 번째 받은 재난관리평가에서 철도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속철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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