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9일 오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채 구청장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가 모금한 성금 총 3353만1000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31개 민간단체에서 1859만5000원, 영등포구청 직원이 1193만6000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300만 원을 모아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강원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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