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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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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0개 중학교 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한 ‘진로직업 박람회 다(多)드림(DREA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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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9일 광진청소년수련관부터 광장동 체육공원 일대에서‘제4회 진로직업 박람회 다(多)드림(DREAM)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해보고 현장 중심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 지역 내 10개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박람회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펜타곤과 DIA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매듭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려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행사장 한쪽에는 이날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52개 운영됐다.


우선 직업체험 부스에는 공공기관, 직업전문기관, 직업인, 단체 등 여러 기관에서 참여해 플로리스트, 마술사, 파티시에를 포함해 VR, 3D 프린팅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39개 직업군을 학생들에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전혜진 학생(구의중, 가명)은“평소 꽃을 좋아해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박람회에서 플로리스트랑 직접 대화도 나눠보고 플로리스트 선생님이 알려준 대로 꽃꽂이를 해보니깐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 멋진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할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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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상담 부스에서는 대학생 멘토가 직접 대학교 학과 및 특성화고 진로진학에 대한 상담 및 직업 탐색 등을 진행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오늘 이 자리는 광진 청소년들과 행복한 소통을 위해 직접 보고 듣고 나누는 체험 중심 행사로 마련됐다”라며“청소년분들이 희망을 만나고 꿈을 키우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구는 함께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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