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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재도전센터 역할강화"…5개 지역 추가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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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가운데)이 29일 충북지역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가운데)이 29일 충북지역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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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충북ㆍ경북 등 5개 지역에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개소하는 지역은 충북, 충남, 경북, 전남, 제주다. 기존 개소된 서울, 부산, 대전, 인천, 광주, 대구, 창원, 서울서부, 경기, 전북, 강원, 울산, 경기북부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 이어 올해 7월까지 이번 5개 지역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이날 충북지역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업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게 되지만 실패를 잘해야 재기가 원활해진다"며 "재도전종합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실패기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도 차관은 개소식에 앞서 열린 지역 재기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는 "우수한 사업성이 있으나 매출이 발생하기 전인 초기 재창업자의 경우, 재창업자금 지원 여부를 위원회 방식으로 결정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경영위기 기업에 대한 현황 진단부터 기업 회생과 재창업까지의 전 과정을 상담한다. 중기부는 재도전종합지원센터와 타 기관과의 협업, 연계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기업 회생과 더불어 대표자 개인의 채무조정 등을 도울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질서 있는 사업정리도 돕는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법인을 정리할 때 법무ㆍ세무 등을 대행하는 시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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