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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국당 불법행위 사진 30장 찍어놔...내 이름으로 고발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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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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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전진영 수습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일으킨 불법·감금·점거 폭력 사태로 국회가 완전히 마비되어있다"면서 "제가 직접 휴대폰 카메라로 불법 행위를 한 사람들의 사진을 30장 찍어놨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더 이상 정치를 안 할 사람이다. 국회질서를 바로잡고 마무리하겠다"면서 "내 이름으로 고발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도록 하고 마무리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회 기능도 마비되고 선진화법도 의미가 없어졌다"면서 "선진화법을 어기는 것 자체를 헌법수호라 주장하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독재타도 헌법수호 외친다는게 어울리기나 하나"라면서 비판했다.


이 대표는 판문점 선언 1주년(4월27일)과 관련해선 "남북관계 북미관계가 원활치 않아서 1주년 기념식이 아쉽게 치러졌다"면서 "인내심을 갖고 다시 남북관계 복원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전진영 수습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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