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사흘만에 1만5000명 방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남 감일지구 내 서울 최인접 입지 및 최고의 상품, 분양가 경쟁력 갖춰
30일 특별공급 청약접수 시작, 1순위 청약접수 내달 2일 진행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사흘만에 1만5000명 방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에 유니트 관람과 분양상담을 위한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2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주택전시관이 문을 연 26일부터 사흘 동안 1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내방객 송모씨(33)는 "미술관에 온 것처럼 도슨트들의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 존을 관람하니 이해도 쉽고 신선했다"며 "부부가 같이 여러 아파트 견본주택을 다녀 보았는데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주택전시관은 아주 특별하게 꾸며졌다. 이케아 쇼룸을 연상케 하는 공간별 체험 존과 영상을 통해 단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VR 체험 존을 별도로 만들었다. 여기에 30~40대 유아 동반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도입했다. 아이를 맡기고 전시관 내부를 둘러 볼 수 있도록 케어 서비스와 유아 동반 전용 상담 부스도 마련했다.


강동구 상일동에 거주하는 김모씨(34)는 "48개월 된 아들과 젖먹이 딸, 남편과 같이 왔는데 보통 다른 곳 같으면 아이들 때문에 제대로 둘러 보지도 못하고 나가야 했다"며 "첫째가 키즈 존에서 노는 동안 전시관도 여유 있게 둘러봤고 전용 상담 부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규모는 총 866가구며 구체적인 주택형(㎡)은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로 100%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대림산업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최초 적용되는 유니트를 살펴 본 방문객들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무엇보다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큰 거실, 자전거를 수납할 정도의 깊이와 좌우 벽면으로 풍부한 수납 공간을 자랑하는 현관 팬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하남 덕풍동에서 온 이모씨(53)는 "하남이 서울 등에 비해 쾌적하다고 해도 미세먼지 등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곳"이라며 "자동으로 집에 공기를 관리해 주는 장치가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단지 내에는 하남 감일지구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최고층에는 탑 클라우드(전망 카페)를 포함해 수변 글라스 카페, 방갈로형 게스트하우스 등이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29만원대에 책정돼 주변시세 대비 낮다. 실제 단지에서 약 1km 떨어진 마천역 인근 아파트값은 3.3㎡당 2700만원 이상 수준이며 작년에 공급된 하남 감일 포웰시티에는 현재 1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상황이다.


분양관계자는 "하남 감일지구에 선보이는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면서 아크로급에서나 선보일 만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감일지구 최고 아파트"라며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다 보니 ‘로또 분양’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실제 포웰시티나 공공분양(스윗시티) 공급 당시 탈락해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수요자들에게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 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하며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서류접수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계약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 한다.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