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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연구개발 기관장들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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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연구개발 기관장들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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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라북도는 22일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전라북도 R&D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에 거점을 둔 R&D 기관들의 우수한 자원(인력, 기술 등)을 활용해 지역산업에 대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도내 25개 R&D 기관장들이 참여했다.

전북도에는 농촌진흥청 산하의 4개 국립연구기관과 한국식품연구원을 포함한 10개의 정부출연 연구원 등 크고 작은 50여개의 R&D 혁신기관이 집적돼 있어 대전을 제외하고 전국 최다수의 연구 인프라가 집적돼 있고, 국가 R&D 예산도 최근 5년간 2조6000억 규모로 전국 최고수준의 성장세(25.1%)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전국에서 5번째로 지정된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올해 연구소기업 100호 등록이 예상될 정도로 빠르게 확산돼 전라북도 기업 R&D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전북 경제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따라서 전라북도는 이들 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성과가 산업에 환산될 수 있는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라 5G 산업과 미래형 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등 도내 첨단산업의 기반 조성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과학기술기반 지역특화형 국책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전라북도의 먹거리산업 발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R&D 기관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도내 산업 전반에 확산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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