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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텔콘RF제약, 미국 마약성 진통제 대량파괴무기 분류 검토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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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와 국방부가 마약성진통제 펜타닐을 대량파괴무기(WMD)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텔콘RF제약이 강세다.


텔콘RF제약 은 22일 오전 9시5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00원(4.12%) 오른 7580원에 거래됐다.

펜타닐은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으로 미국에서는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질병관리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1만8000명 가량이 마약성 진통제의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2017년에는 7만 2000명의 약물과다복용 사망 가운데 약 3만명이 펜타닐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펜타닐이 대량확산될 경우 테러 공격과 같은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있다는 점에서 암시장에서의 유통을 막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을 펜타닐 관련 물질 주요 공급원으로 지목하고 규제를 요구했다. 지난 1일 중국 공안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약품감독관리국 등은 합동성명을 통해 "펜타닐과 그 유사 물질은 마약 및 향정신성 물질 규정에 따라 통제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텔콘RF제약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을 개발 중인 비보존 지분 22.99%를 보유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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