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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납북자들은 어떤 직업을 갖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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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초·중학생 대학 교육 프로그램
'1950년, 직업 이야기' 운영


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1950년, 직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1950년, 직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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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1950년, 직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관 연계 교육의 하나로, 6.25 전쟁 당시 납북자들의 직업을 살펴보는 것이 주제다.

납북자기념관은 "전시관의 유물을 살펴보면서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이해하는 한편 평화, 번영, 통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파주 소재의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4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4회(매달 2~3회, 매회 2시간, 회당 30여 명 규모로 진행 예정)에 걸쳐 진행됩니다.


학생들은 ▲1950년대의 시대상, 직업군 ▲6.25 전쟁과 납북 ▲평화, 번영, 통일의 가치 등을 먼저 배우게 된다.

이어 전시실(상설, 특별)로 이동하여 사전 학습 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업과 관련한 여러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학습 활동지를 풀면서 6.25 전쟁과 납북 그리고 그 당시의 직업군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가게 된다.


납북자기념관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남북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희망찬 미래 한반도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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