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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1일 올해 첫 ‘토닥토닥 걷기’ 개최

최종수정 2019.04.08 13:55 기사입력 2019.04.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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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1일 올해 첫 ‘토닥토닥 걷기’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1일 오전 8시 30분에 올해 첫 ‘토닥토닥 걷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토닥토닥 걷기는 지역의 숨겨진 길을 찾아 함께 걸으면서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자는 뜻에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15차례 걸으면서 하루하루를 빈틈없이 꽉 채우며 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쉼표 같은 여유와 위로를 주고 있다.


토닥토닥 걷기는 풍경이 아니라 걷는 사람들이 주가 된다.


참여자들은 정해진 목적이나 별일 없이 그냥 걷는다. 여느 행사들처럼 초대가수도 없고, 시끌벅적한 음악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는 게 이번 걷기의 매력 포인트다.


16번째를 맞이하는 토닥토닥 걷기는 섬진강변을 걸을 예정이다.

매회 다른 주제로 코스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붉은 봄은 곡성인가봄’이라는 이번 주제가 이색적이다.


이번 코스의 특징은 6가지의 길이 오선지처럼 중첩해서 이어진다는 것이다. 섬진강을 따라 물길, 철쭉꽃길, 사람길과 자전거길, 자동차길, 기찻길을 걷게 된다.


특히 이번 토닥토닥 걷기에서는 체력이나 개인적인 흥미에 따라 2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첫번째 코스는 ▲침곡역(집결) → 송정마을(포토존) → 섬진강 자전거길 → 침곡역(종점) 의 7.2㎞ 구간으로 산보하듯 걸어도 2시간이면 충분하다.


두번째 코스는 ▲침곡역(집결) → 송정마을(포토존) → 가정역 → 출렁다리 → 두곡교 → 섬진강 자전거길 → 침곡역(종점)의 11㎞ 구간으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16번째 곡성군 토닥토닥 걷기에 참여하려면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집결지(오곡면 침곡리 침곡역)로 모이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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