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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강원도 산불 피해에 2000만원 기부…이대호 1000만원 별도 기부

최종수정 2019.04.08 11:19 기사입력 2019.04.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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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사진=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의 이대호 회장과 선수이사들은 지난주 산불로 터전을 잃은 강원도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야구팬들과 야구인들에게도 지원과 관심을 촉구했다.


이대호 회장을 비롯해 김주찬(KIA 타이거즈), 유한준(kt 위즈), 이성열(한화 이글스), 오재원(두산 베어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김상수(키움 히어로즈), 이재원(SK 와이번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김현수(LG 트윈스), 나성범(NC 다이노스)은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쓰게 해달라고 강원도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대호 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이며, 구단들도 주말경기 불꽃행사까지 취소한 상황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들을 위해 프로야구 선수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대호 회장은 "엄청난 산불로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받고 있는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른 야구관계자들과 야구팬들도 산불 피해주민들의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그분들이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대호 회장은 선수협 성금과 별도로 1000만원을 재해구조기금에 기부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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