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금융광고 기승]지난해 적발 9배 증가…1만19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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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인터넷 카페와 게시판 등을 집중 모니터링해 미등록 대부, 통장매매 등 불법 금융광고물 1만1900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적발된 건들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폐쇄 및 게시글 삭제 등의 조치를 의뢰했다.


지난해 온라인 시민감시단의 적극적 제보 활동에 의해 전년에 비해 9배(1만572건)나 적발 건수가 증가했다. 시민감시단은 일반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100명으로 발족했으며 지난해 말 157명으로 늘었다.

유형별로는 미등록 대부 4562건(38.3%), 작업대출 3094건(26.0%), 통장 매매 2401건(20.2%)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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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대부는 저신용 등급, 신용 불량, 일용직 근로자 등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신용등급 불량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작업대출은 직장을 구하는 청소년, 군미필 대학생, 무직자 등 현실 금융의 이해가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는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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