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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항해하며 환경·역사 배운다..GKL 선상학교 진행

최종수정 2019.04.07 14:40 기사입력 2019.04.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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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선상관광학교에 선정된 학생들이 사전 설명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선상관광학교에 선정된 학생들이 사전 설명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2019 피스앤그린보트 GKL 선상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공익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한국 환경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일본의 비정부기구 피스보트가 2005년부터 '지속 가능한 관광'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아시아 평화와 환경문제를 돌아보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GKL은 세븐럭 영업장이 있는 서울과 부산의 관광고등학교 7곳에서 추천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21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9일 여수를 출발해 11일 중국 상하이, 13일 일본 나가사키, 15일 제주를 거쳐 16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운항 중 환경,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명사의 선내 강연과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하이(임시정부청사), 나가사키(평화공원),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등 기항지에서는 현장답사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연간 12만개가량 쓰던 종이컵 사용을 그만두고 우산 빗물제저기를 설치하는 등 환경친화적 물품 구매를 확대했다. 업무용 차량의 50%를 친환경차로 교체했으며 개인차량 이용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버스 노선을 늘렸다.


2016년부터는 사내재단과 함께 황사의 발원지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의 녹화사업에 참가해 왔다. 유태열 GKL 사장은 "미래세대를 생각할 때 환경보호활동은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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