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8일~1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수요 ‘행복도시(세종)~조치원 도로확장 공사’ 등 38건에 160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입찰은 충남개발공사 수요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사업 건축공사’ 등 34건(전체의89%)을 지역 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한다.
이를 통해 조달청은 공사대금 기준 495억 원 상당(전체의 31%)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별 발주량은 세종시 577억 원, 부산시 275억 원, 전남 275억 원 등으로 비중이 크다. 이외에 지역에선 총 480억 원이 발주될 예정이다.
이번 주 발주 공사 중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577억 원)은 종합심사낙찰제로 입찰이 집행되고 이를 제외한 공사는 적격심사(1027억 원)와 수의계약(1억 원)으로 집행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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