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펜싱연맹전 2일차, 한국·중국·홍콩 유소년 강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국펜싱협회와 사단법인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이 주최하고 아시아경제가 주관하는 '2019 미국 국제펜싱연맹전' 2일차 경기가 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미국 국제펜싱연맹전(IRC)은 전문선수와 동호인의 구분 없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국내에서는 첫 개최다. 미국과 중국 등 13개국에서 유소년 선수 600여명이 출전했다./인천=김현민 기자 kimhyun81@

미국펜싱협회와 사단법인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이 주최하고 아시아경제가 주관하는 '2019 미국 국제펜싱연맹전' 2일차 경기가 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미국 국제펜싱연맹전(IRC)은 전문선수와 동호인의 구분 없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국내에서는 첫 개최다. 미국과 중국 등 13개국에서 유소년 선수 600여명이 출전했다./인천=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인천=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김흥순 기자] 13개국이 참가한 미국국제펜싱연맹전(IRC) 이틀째 경기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홍콩의 유소년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주니어) 남자 에페에서 우리나라의 박현빈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은 올리버 구오(미국), 동메달은 김동혁(한국), 후안 마 지(중국) 선수가 나눠가졌다. 카뎃(만 17세 이하) 남자 플뢰레에서는 마이클 우(미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주원(한국)이 은메달을 땄다. 무시타파판 하이지(중국) 동메달을 가져갔다.

만 14세 이하(Y-14) 남자 사브르에서는 홍콩 선수인 마르코 리와 홍 왕 셰가 금·은메달을 각각 수확했다. 진 젱 야오(중국)와 리아오 윈슨(홍콩)은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만 10세 이하(Y-10) 여자 플뢰레는 우리 선수들이 메달을 싹쓸이했다. 이다윤이 금메달, 손가빈이 은메달, 조유란과 김에린은 동메달을 받았다.


Y-14 여자 사브르에서는 유루 추이(중국) 선수가 금메달을 땄고, 통시 다이(중국)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의 방현정 선수는 중국의 시아오만 리 선수와 동메달을 수확했다. Y-10 남자 사브르는 이난 우(중국) 선수가 금메달, 김도언(한국)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나라의 김민수 선수도 홍콩 선수와 동메달리스트가 됐다.


미국펜싱협회와 사단법인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이 주최하고 아시아경제가 주관하는 '2019 미국 국제펜싱연맹전' 2일차 경기가 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미국 국제펜싱연맹전(IRC)은 전문선수와 동호인의 구분 없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국내에서는 첫 개최다. 미국과 중국 등 13개국에서 유소년 선수 600여명이 출전했다./인천=김현민 기자 kimhyun81@

미국펜싱협회와 사단법인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이 주최하고 아시아경제가 주관하는 '2019 미국 국제펜싱연맹전' 2일차 경기가 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미국 국제펜싱연맹전(IRC)은 전문선수와 동호인의 구분 없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국내에서는 첫 개최다. 미국과 중국 등 13개국에서 유소년 선수 600여명이 출전했다./인천=김현민 기자 kimhyun81@

원본보기 아이콘


카뎃 여자 플뢰레는 유에 송(중국) 선수가 금메달, 유카리 다카미자와(미국) 선수는 은메달, 수라야 리잘(말레이시아)과 김시연(한국) 선수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우리 선수들만 출전한 Y-10 여자 사브르는 최지우, 황윤서, 최이사벨라 선수가 금·은·동메달을 나눠가졌다. 이밖에 Y-10 남자 플뢰레는 우리나라의 김필 선수가 금메달, 홍콩의 제이든 리 선수가 은메달을 땄다. 박지현(한국)과 리차드 동(홍콩)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펜싱협회와 사단법인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이 주최하고, 아시아경제가 주관하는 IRC는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북미컵(NAC)의 지역연맹전이다. 만 10세 이하부터 고등학생까지 유소년 레벨의 경기만 분리해 다른 나라를 순회하며 열린다. 우리나라는 이 대회의 개최권을 처음 따내 5일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3개국에서 유소년 선수 600여명이 출전했으며 7일 대회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