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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합참 "한미동맹은 동북아 안보 린치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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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부 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마이어 합동기지 컨마이홀에서 조세프 던포트 미 합참의장으로부터 미국 공로훈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미 국방부 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마이어 합동기지 컨마이홀에서 조세프 던포트 미 합참의장으로부터 미국 공로훈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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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정경두 국방장관과 만나 "한미의 동맹은 동북아 안정과 안보의 린치핀(linchpinㆍ핵심축)"이라고 말했다.


미 합참의장실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던퍼드 의장이 정 장관과 만나 한반도를 둘러싼 현재의 안보 환경에 대해 논의하며 이 같이 발언했다고 전했다.

합참 의장실은 두 사람이 한미가 동맹으로서 협력하며 상호 안보 이슈에 대한 긴밀하게 조율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악관도 지난 28일 오는 11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발표하며 "한미 동맹은 한반도와 그 지역의 평화와 안전의 린치핀(linchpinㆍ핵심축)으로 남아있다"며 한미 동맹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근 미국은 한미 동맹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이는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한미간 갈등설을 일축하면서 한편으로는 우리가 북한 보다는 미국의 입장을 반영하도록 하는 압력으로도 해석된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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