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전남 고흥군은 제10회 목일신 창작 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내달 4일 고흥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목일신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동요제는 자전거의 동요 작가이자 항일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동요 및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동요제 예선은 고흥문화회관에서 20일 오전 11시에 본선 진출팀을 위한 20팀(독창10, 중창10)을 선발한다. 본선 경연은 내달 4일 오후 2시에 예선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동시대회는 공모 및 현장 참가자 사전접수를 병행 추진하며 본선일에 문화회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목일신기념사업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고흥군홈페이지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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