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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상 다음달 베이징행…시진핑 방일 논의

최종수정 2019.03.29 10:22 기사입력 2019.03.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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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일본이 오는 6월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을 중국에 파견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초청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다음 달 15일 베이징에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회담하는 방향으로 방중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고노 외무상은 리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다음 달 14일에는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에도 참석한다. 지식재산권(IP),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노 외무상은 리 총리와 만나 오는 6월 28~29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양자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본은 중일 평화우호조약 발효 40주년인 작년 10월 아베 총리의 방중을 계기로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사카 G20정상회의뿐 아니라 오는 10월 새 일왕의 공식 즉위식 때도 시 주석의 방일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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