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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김학의 경질 모를 수 있나" 황교안·곽상도 겨냥

최종수정 2019.03.22 11:04 기사입력 2019.03.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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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전진영 수습기자, 부애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성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경질과 관련 "경질 과정과 내용을 몰랐다고 하는 게 가능한 일이냐"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곽상도 한국당 의원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표와 곽 의원을 향해 "당시에 법무부장관, 민정수석을 했던 분이 차관이 경질되는 과정과 내용을 잘 몰랐다고 하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가능한 일이냐"며 "차관이 경질됐는데 장관이 모르고 민정수석이 모르면 누가 안단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내가) 국무총리를 할 적에 차관이 그런 식으로 경질되면 반드시 보고를 했다"며 “(만약 사실이라면) 그건 정부의 보고체계가 완전히 허위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당 차원에서 사건을 예의주시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4·3 보궐선거와 관련해 "색깔론을 가지고 선거를 치르지 말라. 공안 정국을 조성하는 과거의 관습을 다시 또 꺼낸 느낌"이라며 한국당을 겨냥해 비판하기도 했다.



전진영 수습기자 jintonic@asiae.co.kr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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