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퇴학인데 자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승리 은퇴 디스

최종수정 2019.03.12 10:19 기사입력 2019.03.12 10:19

댓글쓰기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가 지난달 27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가 지난달 27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 소속 작곡가가 그룹 '빅뱅' 승리를 조롱하는 댓글에 공감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11일 '더블랙레이블' 작곡가 A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이 지나면 게재한 사진이나 영상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기능)에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을 캡처해 'ㄹㅇ(레알)'라고 적으며 동의한다는 뜻을 표했다. 'ㄹㅇ'은 '레알'의 초성으로 'real'발음대로 부르다 줄여서 사용하는 신조어다.


앞서 이날 승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 커 은퇴를 결심했다"라며 "한 달 반 동안 수사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라고 적었다.


YG작곡가의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같은 소속 가수를 비난하는 글이라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퇴학인데 자퇴라니","승츠비의 결말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는 지난 1월부터 클럽 '버닝썬'의 사건에 연루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성접대 의혹까지 불거지자 경찰은 조만간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