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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미세먼지 저감 고강도 실행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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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소방청은 정부의 긴급 미세먼저 비상저감 조치 대책 발표에 따라 소방분야 자체 실행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화재출동 단계부터 공격적(우세한)인 소방력 투입으로 진압시간을 단축하고 농연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의 대기 유입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매연이 많은 디젤엔진이 탑재된 소방차량과 장비의 가동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량 및 장비 점검을 교대점검 때 1일 2회에서 1회로 단축하고 친환경 차량을 이용한 소방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및 훈련 때는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장비사용을 줄이고 도상훈련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어 재비산 먼지 확산 방지를 위해 미세먼지 우심지역(정도가 심한)을 중심으로 소방차량을 이용한 도로 살수와 지원 확대, 직원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과 자가용 제한 등의 조치도 시행한다.


소방청은 “소방관서가 보유한 노후소방차량의 단계적 교체는 친환경 저매연 차량으로 구입하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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