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국제교류교육원은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국제교류교육원 206호 강의실에서 ‘2019학년도 한국어 어학 연수생 봄 학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입교식에는 이창대 국제교류교육원장을 비롯해 한국어 강사, 중국,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사일정 안내, 한국 체류에 관한 비자 연장 절차 안내, 장학사항 등 한국 유학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했다.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 이창대 원장은 인사말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 다르듯이 여러분의 유학 생활도 다양하게 존재한다”며, “한국 유학 생활도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의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해야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며 한국어를 열심히 학습해 각자가 원하는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은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서 존재한다며 힘들고 지치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라고 전했다.
한편,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 한국어 어학연수는 1년 4학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고급 수준까지 다양한 한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교류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학습 향상을 위해 ▲한국 전통문화 탐방 ▲한국농어촌공사 농촌 탐방 ▲유학생 취업 박람회 ▲유학생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및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학생의 한국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