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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정원오 성동구청장 '글로벌 자치단체장' 위상 확보 화제

최종수정 2019.02.05 15:27 기사입력 2019.02.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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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2016년 영국 오스포드 경영대학원 포럼 참석,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사례 공유한 가운데 이번 설 연휴 기간인 3일 오후 1시 일본 오사카시립대 포럼에 참석, 성동구 추진 중인 '스마트포용도시' 사례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영국 옥스포드대학에 이어 일본 오사카시립대 등 유수 대학에 초청돼 사회적경제 혁신모델인 '언더스탠드에비뉴'와 '스마트포용도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자치단체장 위상을 확보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지난 2016년5월13~14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개최된 ‘책임있는 비즈니스 포럼’(The Responsible Business Forum; Building a new economic model for the 21st Century)에 창조적 공익공간인 ‘언더스탠드에비뉴’ 프로젝트 공유를 위해 참석했다.


성동구 서울숲 입구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는 국내 최초로 진행된 창조적 공익공간 프로젝트로 성동구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롯데면세점이 함께 참여한 민관협력 사회공헌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그해 4월18일 개관했다.


서울숲 인근 유휴공간에 116개 중고 컨테이너 박스를 재활용해 창조한 공간에서 청소년, 예술가, 사회적 기업가, 지역 소상공인 등이 한데 어우러져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포럼에서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유니레버, 다논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올해 최고 기대되는 프로젝트로 소개됐다.

포럼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세계의 석학들이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새로운 시도가 21세기 경제의 중요한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는 것을 느꼈다”면서“지속 가능한 모델로 굳건해지기 위해 한 발 한 발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3일 오후 오사카시립대에서 열린 포럼에서 성동구가 추진하는 '스마트포용도시' 사례를 발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3일 오후 오사카시립대에서 열린 포럼에서 성동구가 추진하는 '스마트포용도시' 사례를 발표했다.



정 구청장은 이번 설 연휴 전에도 140년 전통의 도시학 전문대학인 일본 오사카시립대에 초청돼 성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포용도시'에 대한 사례 발표를 해 박수를 받았다.


정 구청장은 지난 3일 오후 1시 일본 오사카시립대 도시연구플라자가 주최하는 '첨단 도시연구거점 오사카시립대학교 도시연구플라자 국제 심포지엄'에서 스마트포용도시와 관련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를 이끌며 미래 첨단도시에 관한 연구를 주관하는 오사카시립대 도시연구플라자가 주최하는 것으로써 일본, 미국, 대만, 홍콩 등 국제 도시 전문가와 교수, 일본 문부성 고위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 각 해외도시의 포용정책 연구와 실천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외 선진 행정사례 부분 중 특별 초빙강연으로 전 세계적 화두인 스마트시티에서 한 걸음 나아가 포용도시 개념을 최초로 정립한 구체적인 사례로 성동구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하겠다.


구는 지난 해 7월‘스마트포용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한 이후 스마트포용도시국을 신설,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을 통해 학술적인 토대를 다졌으며 전국 최초로 스마트포용도시 관련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 서울시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정책확산 교두보를 마련, 적정기술의 접목을 통한 행정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스마트포용도시 토대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 사례와 ‘어떻게 하면 주어진 예산의 한계 내에서 포용성, 포용지수를 높일 방안을 최첨단 스마트 기술 중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에서 찾았고 구민들의 실생활의 도움이 되고, 불편함을 덜어준 생활밀착형 정책사례 중심으로 강연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기술은 옳았지만 타이밍이 틀렸다(Right Tech, Wrong Time)’는 론 애드너와 라훌 카푸어 말을 인용, 아무리 좋은 기술, 서비스라 하더라도 시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외면 받는다. 따라서 실제로 활용되고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포용정책을 펼치기 위해선 시기, 비용, 환경, 생활패턴 등 제반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는 바로 이런 노력을 통해 적정기술을 찾아가는 도시발전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성동구와 오사카시립대 도시연구플라자 간 두 기관은 포용도시의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영국와 일본 등 선진국 유수 대학에 초청 받은 것은 민선 6·7기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추진한 정책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사람]정원오 성동구청장 '글로벌 자치단체장' 위상 확보 화제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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