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엡손 8년 연속 100대 혁신 기업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엡손 8년 연속 100대 혁신 기업 선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엡손이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업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한 ‘2018-2019년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뽑혔다. 엡손은 이로써 2011년 이후 8년 연속 해당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엡손은 26일 “정기적으로 대규모의 특허를 출원하고 승인된 특허권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라며 “전년 대비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서 출원 실적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엡손은 전 세계적으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개국 이상의 특허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2017년 특허 출원 순위 기준으로 일본 내 9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 22위, 중국에서 외국기업들 중 16위를 차지했다. 엡손은 “프로젝터와 잉크젯 프린터 부문의 원천기술을 꾸준히 개선하며 특허 수량과 품질 우수성에 있어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엡손 지적 재산권 부서 총괄 책임자 토시야 타카하타는 “독창적인 첨단 기술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미래를 위해 기본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적 재산권 개발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2011년부터 매해 ▲종합적인 특허 출원 규모 ▲특허 승인 성공률 ▲세계적인 적용 범위 ▲영향력이라는 4가지 주요 기준을 바탕으로 세계 주요 기업의 혁신성을 평가해 ‘세계 100대 혁신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