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 4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5승 2무 2패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맞붙은 경기에서는 한국이 패했다. 2017년 6월14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은 카타르에 2-2 비기던 상황에서 후반 30분 골을 내주며 2-3으로 경기를 내줬다.
특히 현재 7골을 기록하고 있는 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알 두하일)는 한국 대표팀의 경계 대상 1호다. 7골 중에 4골을 북한전에서 뽑았지만, 지난해 1월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만큼 득점 능력을 갖춘 선수로 집중 마크가 필요하다.
한편 한국이 카타르를 꺾고 4강에 진출할 경우 아랍에미리트와 호주전 승자와 맞붙게 된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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