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양국 간 철도분야 교류 활동 강화 기대
김상균 이사장은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방문 시 부디 까르야(Budi Karya) 인니 국토부 장관에게 한-인니 철도 워킹그룹 구성을 제안했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실질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이번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철도건설 분과(철도공단-JAKPRO)의 MOU를 시작으로 각 분과별로 워킹그룹 구성이 완료되면, 분과별 철도이슈를 상호 공유하고, 기술전수·역량강화교육·업무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한-인니 양국 간 철도분야 교류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JAKPRO의 드위 와휴 달요토(Mr. Dwi Wahyu Daryoto) 사장과 관계자들은 이번 방한기간(24~27일) 동안 한국철도기술의 집약체인 고속철도 시승, 구로 철도종합관제센터 등을 방문해 한국철도기술의 우수성을 체험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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