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안산)=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산에서 홍역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안산지역 홍역 확진 환자는 영유아 6명, 20대 성인 4명 등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도는 모두 같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날도 접촉자 관리와 의료기관 방문자들 중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역 확진자들과 접촉한 475명의 대한 감시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8일 홍역 관련 '긴급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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