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내달 15일까지 ‘완도수목의 자생식물 사진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변화로 난대 산림자원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해 완도수목원 지역 내 자원조사 중 촬영한 사진으로 자생자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완도수목원의 자생 산림자원은 지난 1989년 전남대 임학과 이정석 교수에 의해 처음 조사가 이뤄진 이래 6차례에 걸쳐 수정?보완돼 770종으로 관리되고 있던 목록을 지난해 국가 표준 식물목록과 비교?정리, 765종으로 재정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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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산림자원은 복수초 등 자생식물 83종과 긴뚝갈 1종, 큰개불알풀 1종으로 총 85종이다.

안재석 완도수목원장은 “완도수목원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생자원에 대해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본 자료를 구축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 다양한 전시 자료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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