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태국이 아시안컵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와 비겨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시각, 바레인(1승 1무 1패)이 인도를 꺾으며 승점 4점으로 태국과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태국은 2차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승자승에서 앞서 태국이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이날 태국(118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9위 UAE를 상대로 전반 7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41분 티티판 푸앙찬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균형을 원점으로 돌려놨고, 양 팀은 끝내 추가점을 올리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대로 한국이 중국을 꺾고 C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바레인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바레인은 B, F조 3위와 성적을 비교해봐야 하지만, 16강 진출에 성공할 경우 C조 1위와 만나기 때문이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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