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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쇼 펼친 '철벽' 데 헤아 평점 9.1…포그바 8.4점·손흥민 6.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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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사진=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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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신들린 선방쇼를 펼친 다비드 데 헤아가 평점 최고 9.1점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토트넘을 1-0으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맨유는 리그 5연승을 달리며 12승 5무 5패 승점 41점으로 아스널과 같은 승점을 만들었다.

맨유의 승리는 데 헤아로부터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이날 데 헤아는 상대 공격수와 1대1 위기를 비롯해 총 11개의 선방쇼를 펼쳤고,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또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9.1점을 받는 등 그가 왜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불리는지를 보여주는 경기를 펼쳤다.

이어 맨유는 결승골을 기록한 마커스 래시포드가 7.5점을 받았고, 결승골에 도움과 여러 차례 토트넘에 위협을 가한 폴 포그바는 8.4점을 받았다.
한편 여러차례 맨유를 위협하는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이날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8을 받았다. 손흥민은 맨유전을 끝으로 아시안컵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 대표팀으로 합류한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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