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지난해 혁신적 포용국가 정책을 통해 전반적인 가계 실질소득을 늘리고 의료, 보육, 통신 등의 필수 생계비를 줄일 수 있었다"면서 "또한 혁신성장과 공정경제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이러한 경제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이야말로 ‘사람중심 경제’의 필요성을 더욱 강하게 말해주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정책의 변화는 분명 두려운 일이다"면서 "시간이 걸리고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하면서
반드시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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