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7일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12곳에 3700만원 상당의 과학교실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과학교실 후원금을 전달한 것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과학교실에서 학생들은 전문강사로부터 전자제품의 작동 원리를 배운 뒤,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과 함께 전자제품 키트를 직접 만들며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체험한다. 과학교실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자제품은 블루투스 스피커, 가습기, 무선조명등, LED반사등 등 총 4가지다.
문 부문장은 "이번 과학교실을 계기로 아동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업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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