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 해 기분 좋은 시작 함께해요”…2019 종로구 신년인사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8일 오후 2시 AW컨벤션센터에서 '2019 기해년(己亥年) 신년인사회' 개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주민 대표 등 천여 명 참석한 가운데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8일 오후 2시 AW컨벤션센터(자하문로 255)에서 '2019 기해년(己亥年)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과 함께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다. 시·구의원 등을 비롯해 주민 대표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종로구민 신년 소망메시지 상영 ▲구청장 신년사 ▲신년 덕담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을 차례로 진행한다.
서막을 장식해 줄 식전공연은 오후 1시30분부터 2시까지 열린다. 2017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과 함께 아동의 정서 함양을 위해 창단한 ‘종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남동 우리소리 가족국악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구민 화합의 정신을 전달할 계획이다.

종로구립 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은 우리에게 친숙한 도라지타령, 밀양아리랑, 경복궁 타령을 선보이고 우리소리 가족국악오케스트라는 오나라와 아리랑연곡을 들려준다.

이어 주민들의 소망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낸 ‘종로구민 신년소망메시지’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전하는 새해 소망 등을 통해 올 한해 주민들이 어떤 바람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볼 예정이다.
“한 해 기분 좋은 시작 함께해요”…2019 종로구 신년인사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울러 새해를 맞아 구민 건강 및 명품도시 종로의 완성을 다짐하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와 정세균 전 국회의장, 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장 등 주요인사가 따뜻한 새해 덕담을 전한다.

또 영월에서부터 체코 프라하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종로구 자매도시 기관장들의 새해 인사 영상을 상영한다.

축하공연으로는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무대 위에서 힘 있는 멜로디를 선사하고 있는 남성중창단 ‘데스티니’, 삼태기 메들리로 유명한 ‘강병철과 삼태기’ 등이 나서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전달하고 관객들의 흥 또한 돋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날들의 희망을 가득 품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올 한해도 사람이 가장 사람답게 대접받는 명품도시 종로를 완성하고 주민 모두 골고루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종로가족 모두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15일부터 29일까지 전 동을 순회하며 동별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어린이집 세배와 같은 깜짝 이벤트, 지역 내에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미담 사례 발표, 주민과 대화 등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크고 작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기해년 새해를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