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 에펠탑과 센느 강, 포장마차의 조합으로 우리를 설레게 했던 파리 포차의 마지막 영업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페셜 크루였던 샘 오취리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그동안 수고했던 샘을 위해 신세경은 특별한 아침을 차려주는 등 살뜰히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
샘과의 작별 후 이날 아침 박중훈은 아침을 차려준 막내를 위해 특별한 자유시간을 선물한다. 장보기에서 빠져 ‘반차’를 얻게 된 신세경은 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의 길거리를 걸으며 파리 로망을 이루고 파리의 햇살을 만끽할 예정. 티셔츠 한 장만 걸쳤을 뿐인데 얼굴에 설렘이 더해져 가는 곳마다 화보 느낌을 예고한다.
한편, 요리 담당과 서빙 담당이 나뉘지 않을 정도로 바쁜 가운데 안정환을 찾는 반가운 손님이 나타난다. 프랑스 FC메스 시절 프랑스어 한 마디 못 하던 그에게 나타나 눈과 귀가 되어준 손님의 정체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촬영 초반부터 안정환이 만나고 싶었지만 보기 힘들 거라고 포기했던 그와의 사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파리 영업 마지막날 포차가 훈훈해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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