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해답은 고객에게 있다"…새해에도 현장경영 강화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조현준 효성 효성 close 증권정보 004800 KOSPI 현재가 246,0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1.40% 거래량 49,400 전일가 24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KB국민은행, 효성에프엠에스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151억원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해답은 고객에게 있다"며 올해에도 현장중심 경영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벌써부터 글로벌 경기둔화, 미·중 무역전쟁 등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들린다"며 "실적은 악화되고 경쟁은 유례 없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생존할지 고민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효성이 나아가야 할 길은 일관되게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현대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비즈니스의 목적은 고객을 발굴하고 유치하는 것'이라며 '기업이 무엇인지, 기업이 무엇을 생산하는지, 기업이 번영할건지 결정하는 사람은 고객'"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우리는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더 나아가 VOCC(Voice of customer), 고객의 고객이 하는 소리까지 경청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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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객의 소리를 듣고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효성인"이라며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효성인들의 의지가 하나하나 모여 변화를 주도할 때 비로소 고객과 함께 항상 승리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기업 효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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