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이어트]②다이어트 시도하면 더 살찐다?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다이어트 식품 있다
새해 계획으로 세운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다이어트 음료나 식품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비만이라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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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예일대학교 의대 정신의학과 연구팀은 다이어트 음료나 식품이 뇌에 착각을 일으켜 몸 안의 대사 활동을 줄인다고 밝혔다.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넣은 것을 먹으면 단맛과 칼로리가 일치하지 않아 뇌가 연소할 칼로리가 감소한 것으로 착각하고 대사 활동을 차단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섭취한 칼로리가 체중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인공감미료가 비만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는 또 있다.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팀은 지난 8월 다이어트를 위해 인공감미료를 자주 먹으면 전체적인 식품 섭취량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내면 신경망의 이상 반응으로 공복감이 증가한다는 것이었다. 캐나다 매니토바대학에서도 관련 연구들을 종합한 결과 인공감미료가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인공감미료를 섭취하면 식욕이 억제된다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 결과도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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