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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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 전날에 이어 "외교참사라 할 끔찍한 합의를 했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좋은정책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의 외교는 인간 존엄가치를 스스로를 무너뜨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주권재민과 인간 존엄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 외교에 있어서도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내용이 온전해야 합의라 할 수 있다"면서 "합의라고 할 수 없다. 당국자가 도장을 눌렀다고 합의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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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대표는 이후 재협상도 가능한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외교의 기술적 문제는 부차적 문제고, 위안부 문제는 국제 인권의 문제다"라면서 "국제적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현재진행형 문제 아닌가. 그걸 외교 실무자끼리 적당히 버무려서 한다고 어느 누구도 위임한 바가 없다"고강조했다.


추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민주당은 양국 간 조약도 아니고 정치적 거래의 산물에 불과한 박근혜 정권 시절의 위안부 합의를 인정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재협상 주장을 시사하기도 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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