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 ‘기업지원’ 본격 START
3D프린팅, VR·AR·IR 등 생산부터 성능평가까지 전주기적 지원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시가 2010년 아바타 영화로 3D영상이 이슈가 될 때부터 지역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역점적으로 노력해 왔던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주관기관 광주테크노파크)이 완료되면서 광주지역 경제활성화의 성장 주역으로 기대감을 주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479억(국비 352억, 지방비104억, 민자23억)원 규모로 2012년 7월부터 시작돼 오는 12월말까지 66개월동안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센터구축 및 장비구축(35종 194억)을 완료하고, 기술사업화, 시제품제작, 성능평가를 비롯해 애로기술과 전문가 자문 등 지역 내 3D프린팅, 3D콘텐츠 솔루션 제작부터, VR, AR, IR 등 4차산업 혁명의 선봉에서 지역 기업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광주시는 3D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지역 내 강점을 가지고 있는 각 분야의 연구기관을 참여기관으로 한국광기술원은 광학렌즈 가공분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솔루션 제작분야, 전자부품연구원은 3D성능평가분야를 각각 맡아 3D융합산업을 차세대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대구시와 연대를 통해 국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됐다.
그동안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북구 추암로 249 소재)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를 건축하고 2015년 11월26일 개소했다. 그 결과 현재 입주기업 15개와 4개 기관이 입주해 센터를 중심으로 3D융합관련 산업육성 및 관련기업을 꾸준히 집적화하면서 4차산업 중심의 외지기업 유치와 함께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주테크노파크는 의료용소재 제조기술을 보유한 치과용 생체소재부품지원센터와 함께 3D의료 중심의 고가 3D프린팅 장비를 통해 설계부터 메탈과 풀칼라, 대형프린팅 제작 및 후처리까지 지원한다. 또한, 3D솔루션 제작용 스튜디오, 3D광학렌즈 생산용 초정밀 롤가공기를 비롯해, VR 콘텐츠 등 생산시설은 물론 휴먼팩터 성능장비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고가 장비와 시설 35종이 구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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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배정찬 원장은 “우리 지역에 3D융합관련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 구축이 완료돼 다른 지역보다 발 빠르게 4차산업관련 기업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3D프린팅부터 VR까지 3D융합관련 최첨단 시설을 지역기업들이 많이 이용해 대표적인 성공사례 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 입주기업 중 ㈜스튜디오 이온(대표이사 강대일) 2019년부터 중국 CCTV 방영 예정의 VR드라마 제작으로 올해 320억 원의 계약과 함께 캐릭터 판권 등 추가 계약까지 앞두는 큰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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