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이 JLPGA투어 2017시즌 시상식에서 감투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쿄(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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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민영(25ㆍ한화)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감투상을 수상했다.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JLPGA 창립 50주년 기념식 겸 2017시즌 시상식에서 '불굴의 골퍼'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이민영이 바로 2010년 드림투어(2부 투어) 상금퀸 자격으로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입성해 2013년 11월 포스코챔피언십과 2014년 4월 롯데마트여자오픈, 10월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지난해 7월 금호타이어여자오픈 등 통산 4승을 수확한 선수다.

2015년 3월에는 특히 신장암 수술을 받는 등 지독한 병마를 극복해 더욱 화제가 됐다.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역전우승을 일궈낸 뒤 연말 JLPGA투어 퀄리파잉(Q)스쿨을 4위로 통과해 오히려 일본으로 영역을 넓혔다. 올해는 지난 4월 야마하레이디스오픈에서 불과 5개 대회 만에 JLPGA투어 첫 우승을 일궈내 파란을 일으켰고, 7월 닛폰햄레이디스에서 2승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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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최종전 리코컵 준우승을 더해 상금랭킹 2위(1억2644만엔ㆍ12억1700만원)를 차지했다. "은퇴할 때까지 일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민영은 "내년에는 더 잘하고 싶다"며 "이번 겨울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고, 페이드 샷 정확도를 좀 더 끌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스즈키 아이(일본)가 상금퀸(1억4012만엔)에 등극했고, 신지애(29)가 최저타수상(70.29타)을 받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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