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와 블루 오리진, '우주의학기술' 시험비행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장치이다.[사진제공=블루 오리진]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장치이다.[사진제공=블루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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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의료기술 탑재된
새로운 우주장치
우주인 안전하게


우주개발업체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이 만든 특별한 우주선의 시험 비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블루 오리진의 서부 텍사스 발사대에서 주목할 만한 시험 비행이 실시됐다. 이 우주선에는 '우주의학기술(Space Medical Technology)'을 대표하는 캡슐이 탑재돼 있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4일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New Shepard)' 시험 비행이 안전하게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뉴 셰퍼드는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 장치이다. 이번 시험 비행에서는 뉴 셰퍼드에 탑재된 캡슐에 관심이 쏠렸다. 이 캡슐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이 흉부외상 등을 당했을 때 처치할 수 있는 의료 기술을 갖추고 있다.


흉막강에 공기와 피가 들어가는 무기폐 등의 사고에도 대응할 수 있다. 무기폐는 폐 또는 폐의 일부가 팽창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쭈그러든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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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에게 흉부외상 등이 발생하면 지구로 빠르게 귀환하는 도리밖에 없다. 블루 오리진 측은 "우주 공간에서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면 우주비행사의 임무는 계속될 수 있다"며 "달과 화성 등 더 깊은 우주를 탐험하기 위해서는 의학 처치가 가능한 캡슐 기술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우주의학기술을 선보이다
=https://youtu.be/CSDHM6iuogI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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